“저는 지는 걸 정말 싫어하지만, 그 패배가 오늘날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지금의 저인 이유는 오직 패배 덕분입니다. 몇몇은 극도로 고통스러웠지만, 그중 어느 것도 없었던 일로 돌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 세레나 윌리엄스, TED Talk with Gayle King, TED2017 (2017)
세레나 윌리엄스는 23번의 그랜드 슬램 단식 우승을 차지한, 테니스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선수 중 한 명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2017년 TED에서 게일 킹과 마주 앉았을 때, 승리가 아닌 패배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 말은 자신의 분야에서 정점에 오른 사람만이 온전히 표현할 수 있는 진실을 담고 있습니다. 윌리엄스는 패배를 미화하거나 그 순간을 즐긴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솔직하게 지는 것이 싫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승리와 좌절로 가득했던 선수 생활을 돌아보며, 그녀는 패배가 지금의 자신이라는 승부사를 빚어냈음을 깨닫습니다. 밤잠을 설치게 하고 다시 연습 코트로 그녀를 이끌었을 고통스러운 패배는 위대함으로 가는 길의 장애물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필수적인 과정이었습니다.
이 말을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것은 고통스러운 순간들을 없었던 일로 만들고 싶어 하지 않는 윌리엄스의 태도입니다. 그녀는 그 어떤 것도 지우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이는 단순히 실패 속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거나 실패와 타협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 번도 져보지 않은 사람과 23번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사람은 결코 같은 사람일 수 없음을 아는 것입니다. 패배는 단지 이기는 법을 가르쳐준 것이 아니라, 지금의 그녀 자신을 만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