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엄스가 말하는 광기의 불꽃
목소리

로빈 윌리엄스가 말하는 광기의 불꽃

2분 소요

“주어진 것이라곤 작은 광기의 불꽃뿐, 그걸 잃으면 당신은 아무것도 아니다.”

로빈 윌리엄스, A Night at the Roxy (1978)

로빈 윌리엄스는 40년에 걸쳐 수백만 명에게 감동을 준 그의 커리어 초창기인 1978년, 록시 시어터 공연에서 이 말을 남겼습니다. 광적인 즉흥 연기부터 깊은 감정 연기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던 이 코미디언은 인간 정신의 본질을 꿰뚫어 보았습니다. 우리의 기이함, 즉흥성, 약간은 거칠어지려는 의지는 교정해야 할 결점이 아니라, 소중히 지켜야 할 선물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윌리엄스는 바로 그 불꽃 위에서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아 올렸습니다. 《굿모닝 베트남》의 괴짜 라디오 DJ를 연기하든, 《죽은 시인의 사회》의 파격적인 선생님이 되든, 《굿 윌 헌팅》으로 오스카상을 받은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든, 그는 창의적인 위험을 감수하려는 의지를 결코 잃지 않았습니다. 그의 천재적인 즉흥 연기는 그 불꽃을 믿고, 때로는 상처받기 쉽고 예측 불가능할지라도 그것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는 데서 나왔습니다.

여기서 ‘광기’는 혼돈 그 자체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남들과 다를 수 있는 용기, 고정관념을 벗어나 생각하고, 정해진 틀 밖으로 나아갈 수 있는 창의적인 용기입니다. 그것은 온전히 분별 있고, 예측 가능하며, 관습에 길들여지기를 거부하는 우리 안의 일부입니다. 윌리엄스는 우리가 세상에 맞추거나 안주하기 위해 그 불꽃을 포기할 때, 우리를 진정 우리답게 만드는 바로 그것을 잃어버린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