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리가 우주 항해 문명이자 다행성 종족이 될 때, 그렇지 않을 때보다 미래가 근본적으로 훨씬 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영감을 주는 무언가를 원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 미래가 멋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어 하죠. 우주 항해 문명이 된다는 것은 바로 그런 의미입니다.”
— 일론 머스크, SpaceX talk on Making Humans a Multiplanetary Species (2017)
일론 머스크는 겸손하게 말하는 인물이 아닙니다. 스페이스X의 창립자이자 테슬라의 CEO로서, 그는 한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상으로 치부했던 아이디어들, 즉 재사용 가능한 로켓, 전기차의 대중화, 그리고 이제는 화성 식민지 건설과 같은 아이디어로 자신의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가 우주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는 방관자로서 추측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직접 그 우주선을 만들고 있는 장본인입니다.
이 인용문은 2017년 스페이스X 발표회에서 나온 것입니다. 당시 머스크는 인류를 다행성 종족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발표는 로켓 구조나 연료 시스템을 다루는 등 기술적인 부분이 많았지만, 이 대목에서는 잠시 공학적인 논의에서 벗어나 더 개인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 모든 것이 도대체 왜 중요한가?’
그의 대답은 신선할 정도로 인간적입니다. 그는 생존 통계나 멸종 위험 계산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영감, 즉 아침에 눈을 뜨며 미래를 기대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끼고 싶은 순수한 열망으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머스크에게 우주는 문명을 위한 비상 계획일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공동의 의미를 찾는 원천인 것입니다.
그의 방식이나 우선순위에 동의하든 안 하든, 여기에 담긴 감정을 외면하기는 어렵습니다. 인류에게는 단순히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을 넘어,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거대한 목표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사람과 문화가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살아남는 방식에 대한 더 깊은 진실을 건드립니다.